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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d morning!
어제 배달로 시켜먹은 빵과 커피가 맘에 들어서~ 하루 더 시켜먹으려고 했는데..
악~~ 오늘은 영업을 안한대요.. ㅠ.ㅠ
하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주문해서 받았는데 어제의 그 느낌이 없어서 아쉽... 역시 여행은 타이밍인가!!
체크아웃 시간이 됐음에도 멋진 풍경을 배경삼아 게임 -_-에 몰두하고 있는 꼬맹이..
이제 어서 집에 가자구~~ -_-*
체크아웃 준비 해놓고 문을 닫으려는데 아쉬움..
이게 코로나 시즌이라서 이 가격에 이렇게 좋은 곳에 묵을 수 있는 것 이었는데 말이죠 ㅎㅎ
호텔에 돈 쓰는 걸 아까워 하는 성격이라 다음에 또 올 수 있을련지... ㅠ.ㅠ
오동재 호텔.. 3일간 잘 쉬고 갑니다~
호텔 옆에는 왠 전망대가 있어서 호기심에 잠시 들러봤지요.
느낌은 기존 공장 같은 곳을 개조한 듯한데.. (아닌가? -ㅁ-)
오~~!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는 건물이었어~~
왠지 포스가 남다르다 했더니 이런 스토리가 숨어 있군요. ^ㅅ^
전망대에는 차분하게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~
카페도 있어서 편안하게 잘 쉴 수 있는 곳이었지요.
엑스포 기간 동안에는 핫플이었을 것 같은 느낌이.. ^^
아무래도 남쪽이다 보니 좀 더워서... 시원하고 경치 좋으면 최고에요 ㅎㅎ
다음으로는 복잡복잡한 여수 시내로 다시 들어가서 만나게 된 돌게장 백반..
여수 오면 꼭 먹고 가야 한다고 해서리.. ^^;;
광주에 오래 살았던 저는 왜 돌게장 백반이 유명한지도 몰랐을까요?
아무튼 잘 먹고 갑니다~ ^^)/
마지막은 여행지에서 언제나 그렇듯 기념품 가게에서 마그넷 쇼핑.. ㅎㅎㅎ
신흥(??) 관광지이다 보니 사람도 많고 차량 운용하기도 쉽지 않았지만
그래도 호남 지방에서 이렇게 핫한 도시를 만나게 되니 기분이 새롭더군요. ^^
다음에 다시 한번 각잡고 놀러 올게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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